전공과목 시험 치르고 집에 와서 정리 좀 하다가 책장에 꽂혀있던 다이어리를 문득 읽게 되었다. 마냥 좋아서 두서없이 써내려갔던 글들을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. 추억이 그립기 때문인가..? 그래. 사실은 정말 그리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