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.
나는 이 말의 의미를 비로소 실감하게 되었다.
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힘차게 새 해를 시작했지만, 사실 잘 할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은 되었다.
하지만 언제나 나를 믿어 주셨던 부모님과 응원을 해 준 지인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.
길고 긴 겨울이었다.
드디어 봄이 왔구나.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