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짐했던 목표를 하나 이루고 나면 그에 따른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.
하지만 동시에 허망함이 밀려온다. 왜일까..
지금껏 살면서 항상 그래왔던 것 같다.
그저 목표 하나만 바라보고 정신없이 달려와서일까?
맥이 탁 풀려서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기분..ㅜㅜ